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인천지역본부장에 임년묵(57·사진) 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
임 신임 본부장은 인천 선인고등학교, 중앙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토지공사를 거쳐 캠코에 입사, 수도권공공개발부장, 공유개발부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인천지역본부는 1985년 개소 이후 35년 만에 남동구 구월동으로 단독 신사옥 건립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공공개발부장을 역임해온 인천 출신 임 신임 본부장의 포부는 남다르다.
임 본부장은 "신용회복지원업무·국유재산관리·체납조세징수 등 캠코만의 공적 역할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신사옥 이전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밀착형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임 신임 본부장은 인천 선인고등학교, 중앙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토지공사를 거쳐 캠코에 입사, 수도권공공개발부장, 공유개발부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인천지역본부는 1985년 개소 이후 35년 만에 남동구 구월동으로 단독 신사옥 건립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공공개발부장을 역임해온 인천 출신 임 신임 본부장의 포부는 남다르다.
임 본부장은 "신용회복지원업무·국유재산관리·체납조세징수 등 캠코만의 공적 역할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신사옥 이전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밀착형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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