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신임 남성의용소방대장 (부대장)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임하는 김범철(시민시장의용소방대), 김원석(공단남성의용소방대), 설필수(도금공단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안전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또 이명일(시민시장의용소방대), 김광현(공단남성의용소방대), 전진구(도금공단남성의용소방대) 대원은 신임 대장으로 취임하고, 안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김용환 연합회장 등 총 18명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전진구 도금공단남성대장은 "임원진 활동 경험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통으로 화합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돕고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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