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프로듀서 ‘누마(Nooma)’의 싱글 앨범 ‘Pathos’ /사진제공=누마(Nooma)
▲신인 프로듀서 ‘누마(Nooma)’의 싱글 앨범 ‘Pathos’ /사진제공=누마(Nooma)

신인 프로듀서 ‘누마(Nooma)’가 지난 1월 3일 프로듀싱 싱글 앨범 ‘Pathos’ 를 발매했다.

누마는 이미 SNS상에서 래퍼를 꿈꾸는 예비 래퍼들에게는 유명한 프로듀서이자 2019년 3월 ‘KIMOXAVI’ 의 래퍼 ‘파탈’의 싱글앨범 ‘우아해(WOO A HAE)’ 를 시작으로 정규앨범 ‘Y.T.T.E.F’ 의 1번트랙 ‘M.U.N.C.H’ 그리고 남녀 혼성 힙합 듀오 ’99’Nasty Kidz’ 의 싱글앨범 ‘Nasty Stage’ 의 작곡,편곡,프로듀싱을 한 프로듀서이다.

또한 19년 데뷔한 밴드 ‘Ashes’의 싱글앨범 ‘동행’ 과 ‘Good bye’의 아트디렉터로 활약하는 등 여러 재능을 뽐내고있는 아티스트이다.

발매된 ‘Pathos’는 여성 래퍼 ‘히피쿤다(Hippie Kunda)’ 의 피쳐링을 받았으며 ‘KIMOXAVI’ ’TRISS’ 그리고 ’n0xxi’가 소속된 ‘유니크튠즈 레코즈’ 와 ‘소니뮤직’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이번 앨범은 세련된 현대 힙합과는 다르게 투박한 질감을 더한 음악이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별 후 생기는 갈등에 대한 곡으로 대중들은 갓 데뷔한 아티스트들에게 보이는 냉담한 반응과는 달리 “괴물 신인”, “취향 저격”, “역시는 역시”, “요즘 노래와는 다르게 편안하게 듣기 좋은 노래”, “진짜 듣고싶은 음악이 무엇인지 아는 프로듀서”,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듣게 된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누마(Nooma)
▲누마(Nooma)

누마는 “여러 사람들이 응원해 주신 만큼 좋은 아티스트와 여러 작품을 계속해서 낼 계획이다. 현재도 쉴 틈 없이 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중이고 팬이라 말씀해주시는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프로듀서가 되고싶다.”고 전해왔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