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연휴 중 발생한 수도권지역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폐기물을 정상 반입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설 연휴가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인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반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반입가능 폐기물은 생활폐기물·건설폐기물·음식물폐수 등 기존 평일과 동일하다.


권석구 반입관리처장은 "수도권지역 폐기물 적체 해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설 연휴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