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새마을금고 가남지점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성금 93만2540원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우리나리 외환위기 당시 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운동으로, 회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지역 저소득가정을 돕고 있으며 올해 22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창열 여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며 "모금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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