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서정진(사진) 셀트리온 회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월14일까지 3년이다.
서 이사장은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문화예술계 콘텐츠 개발과 공급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 제물포고 출신인 그는 2002년부터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셀트리온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전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은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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