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섬김봉사단 주관으로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했다.
사랑의 쌀 나눔은 지난해 말 공사 주요시설(고양체육관·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고양백석체육센터·고양문화의집) 근무 직원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쌀과 기부물품이다.
직원과 회원들이 모금한 2116㎏의 쌀과 라면 2박스는 신애원, 구세군, 적십자사 등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7개소와 홀몸 어르신 20여명에게 전달했다.
김홍종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이 따스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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