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이 지난 10일 동두천 시민회관 강당 및 연천종합복지센터에서 20대 국회 4년의 성과를 보고하는 종합의정보고회를 했다.


 이번 종합의정보고회는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주요 사업추진과 국비확보 성과 등을 보고, 동별 주요현안민원사항들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의정활동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실천해 나갈 미래비전과 다짐을 밝히는 시간을 나눴다.


 동두천·연천의 숙원사업인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개통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국립연천현충원 건립 확정 ▲신천 악취 해결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지역 주요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의정보고회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동영상과 프레젠터이션 형식을 활용했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동두천·연천주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었다. 지역 주민들께 지난 4년 동안 얼마나 악착같이 일해 왔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를 만들었는지 보고 드리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