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은 오는 9일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표야! 광명을 갈아엎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이사장은 "광명은 현재 대변혁의 갈림길에 있다"며 30여 년 광명에서 활동하며 생각한 다양한 변화의 방향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예술, 게임 및 영화와 영상, 음악, VR·AR 산업 등 콘텐츠와 관련된 자신의 미래지향적 비전을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은 지난해 12월27일 국회의원 선거 광명갑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광명의 새로운 변화와 내일을 시민들과 함께 꿈꾸며 만들겠다며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광명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 열린사회 자문위원장, 신한대학교 특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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