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는 매년 수만명의 바다낚시객이 찾는 남항 유어선부두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환경개선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남항 유어선부두 출입구 환경정비를 통해 노후되고 색이 바랬던 정문 간판과 울타리를 새롭게 교체하고, 정문 앞에 화단을 설치하여 꽃나무(자산홍)를 심어 기존에 발생하던 상습 쓰레기투기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9월 국민참여 제안과제 공모를 통해 채택한 국민소통 12대 과제중 하나로 그동안 이용에 불편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추진하게 됐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