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인천시 정기인사의 승진자가 확정됐다.

시는 17일부터 이틀간 인사위원회를 열어 278명의 승진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3급 승진자는 홍준호 재정기획관과 정동석 주택녹지국장이다. 이들은 지난 8월 보충인사로 임명된 지 5개월 만에 '직무대리' 꼬리표를 뗀다. 또 이정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과 권혁철 건축계획과장은 3급 직무대리로, 천준홍 고속도로재생과 주변계획팀장 4급 직무대리에 올랐다.

4급 승진자는 27명이다. 행정직에선 이용수 감사관실 감사총괄팀장, 박정남 교육협력담당관실 교육협력팀장, 권영현 총무과 공무원단체지원팀장 등 16명, 기술직에서는 이효근 주거재생과 주거정책팀장 등 11명이 승진 의결됐다.

5급 승진자는 이기종 안전정책과 주무관, 송은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기획과 주무관 등 73명이고, 6급 이하 승진자는 총 176명이다. 승진의결자 명단은 ▼아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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