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광역시영어마을
▲사진제공=인천광역시영어마을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이 지난 12월 14일 잉글리시콘테스트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 12회 인천광역시잉글리시콘테스트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회가 후원하고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이 주최가 된 대회이며, 12년 째 진행해왔다. 
 
인천시 관내에 재학 중인 초등생 1~6학년을 대상으로 말하기와 스토리텔링 두 부문으로 진행했다. 말하기 부문 주제는 10년 후 내가 꿈꾸는 세상으로 각 학생들의 생각을 영어로 발표했으며, 스토리텔링 부문 주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저학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세계사(고학년)였다.
 
예선에 220여명의 학생이 접수했으며, 본선에는 20명의 친구들이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20명의 학생은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영어마을원장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이 마련한 특별이벤트인 O,X 퀴즈와 골든벨로 참가자들의 흥미도 제고시켰다. 인천광역시영어마을 정정호 원장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자신감 넘치는 발표를 통해 인천의 미래를 봤고 가슴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