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 환경교육 활성화 콘퍼런스'가 12~13일 이틀간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인천환경교육센터 주최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엔 환경교육 종사자와 단체 회원, 환경교육 강사, 공무원,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2일엔 환경교육 유공자와 공로자에 대한 표창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와 인천환경교육센터의 성과 및 계획 공유, 환경교육도시 인천 이행을 위한 대토론회, 환경부의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정책방향 소개 등이 진행된다.


13일엔 국가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 비전 특강과 환경교육단체 실무자 역량 강화 연수가 선보인다.


한편 '2020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를 유치한 인천시와 인천환경교육센터는 새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범시민적 붐 조성 등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성구 인천환경교육센터장은 "인천이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려면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한마당 행사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