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8개 산하기관 대표들이 내년도 핵심사업과 정책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고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하기관 정책 워크숍'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시와 산하기관의 내년도 핵심사업과 정책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고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하기관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8개 산하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됐던 현안사항 및 정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도시락으로 점심을 대체하며 릴레이 형식으로 각 기관의 2020년 주요 핵심사업의 업무보고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토론이 심층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국제거리극 축제 활성화 방안, 지속가능 시정 정책연구 강화사업, 우수선수육성 및 체육지도자 육성사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방안, 협치·소통을 위한 시민이 살맛나는 정책 제안 등 민선7기 시정정책의 성공적 진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산하기관의 다양한 정책 제시와 발전방안 아이디어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윤화섭 시장은 "각 산하기관의 올해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2020년 안산방문 해'의 성공을 위해 각 산하기관의 협조와 기관별 전문성을 백분 발휘해 안산을 '살맛나는 생생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