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9시44분쯤 성남시 수정구의 한 2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외벽 일부가 떨어지고 담벼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 13명(4가구)이 불편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10일 "가스가 노출되지는 않았다"며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도시가스 밸브를 차단했고 담벼락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성남시는 사고 현장 진입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 13명(4가구)이 불편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10일 "가스가 노출되지는 않았다"며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도시가스 밸브를 차단했고 담벼락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성남시는 사고 현장 진입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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