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평·산단 공동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산단과 공동으로 '제5회 인천부 수출 Boom-up 방방곡곡 지원단 및 상담회'를 29일 부평구 부평테크시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수출 경기 둔화로 고전하고 있는 인천 수출 기업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무역협회와 인천 지자체들이 협력해 수출 지원 서비스 및 수출 밀착 컨설팅이 제공됐다.

특히 무역협회 신규 회원사는 행사 참가를 통해 외국어 PPT 카탈로그 제작 지원 서비스를 받았으며, 기본 언어 자료가 준비된 업체의 경우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의 등의 신규 자료제작이 가능해 수출 업무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귀현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은 "무역협회는 올 4월부터 인천시, 동구, 서구, 남동구, 부평구 등 각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5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0년에도 인천시 및 기초지자체들과 협력해 지역별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업계에 실무적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