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의정업무의 스마트한 추진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의회누리시스템(인트라넷)을 개발하고 업무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의원 간 및 의회사무국과 전자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고, 소통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정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각종 공지사항과 협의사항을 PC 또는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회의자료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동시에 행감지적사항 관리 등 검색기능을 강화해 통합적인 자료 활용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종이 없는 스마트한 의정업무 추진을 위해 월례회의 및 각종 보고회 시 서면자료 대신 의회누리를 사용한 전자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