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중학교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각 반별 16시간 교육과정으로 미래인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인재교육은 4차산업 관련 직군(3D프린팅, 드론, 코딩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습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교육으로, 창의적인 학습자 마인드 및 4차 산업 관련 직군 소양 함양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전문운영기관에 위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장성세 교장은 "이번 미래인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기틀을 마련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