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아동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인천 모 고교에 재학 중인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군은 올 8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 비밀 채팅방을 개설하고 각종 아동·청소년 음란물 영상과 사진 등의 링크를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고교생이 아동 음란물을 유포했다는 의혹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하자 추적 수사 끝에 A군을 특정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A군은 올 8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 비밀 채팅방을 개설하고 각종 아동·청소년 음란물 영상과 사진 등의 링크를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고교생이 아동 음란물을 유포했다는 의혹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하자 추적 수사 끝에 A군을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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