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인천 중구 중산동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호텔 투숙객 150명이 긴급 대피했다.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쯤 중구 중산동 한 호텔 옆 공터에서 난 불이 인근 호텔 외벽으로 옮겨붙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호텔 투숙객 150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은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38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호텔 옆 공터에 쌓여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처음 불이 난 뒤 건물 외벽을 타고 불길이 확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쯤 중구 중산동 한 호텔 옆 공터에서 난 불이 인근 호텔 외벽으로 옮겨붙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호텔 투숙객 150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은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38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호텔 옆 공터에 쌓여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처음 불이 난 뒤 건물 외벽을 타고 불길이 확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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