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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오는 22일과 8월 19일(일) 놀라운지 내 멀티홀에서 '여름 경마 강좌'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죄는 평소 경마에 관심이 있던 초심자 및 이미 경마를 접해본 중급자 역시 건전 레저스포츠로서 경마를 배우는 이색 강좌가 될 전망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9월 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경마를 시행, 저녁 9시까지 화려한 조명과 함께 짜릿한 경주를 즐길 수 있다. 이를 기념해 경품추첨행사, 룰렛이벤트, 아이스크림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그 일환으로 경마고수와 함께 하는 특강이 시행된다.

이번 강좌에는 경마관련 현역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가 직접 건전 스포츠로서 경마의 이해, 경주 풀이 방법 및 경마 분석 노하우 등을 강의한다. 초심자들에겐 보다 쉽게 경마를 접하는 기회가, 중급자들에겐 미처 몰랐던 경마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야간 경마 시행을 기념해 경마 관련 이색 강좌를 준비했다. 여름이 절정에 가까워진 요즘, '여름 경마 강좌'와 함께 '추리분석 스포츠' 경마의 매력에 빠져 더위를 날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름 경마 강좌'는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놀라운지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