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시 관내 14곳의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 및 보호·지원 내실화에 나섰다.
17일 경찰솨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 방지 및 보호·지원 에 따른 '내실 튼튼 순회교육'은 시 관내 14곳 지구대 및 파출소 직원 195명을 대상으로 조·석회 시간을 이용해 현지방문으로 교육을 갖었다고 밝혔다.
경찰서의 이같은 교육은 최근 경찰법, 경직법 등에 범죄피해자 보호 추가 명시로 피해자 보호에 따른 중요성 강조와 피해자들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통해 2차 피해방지 중요성 강조교육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 절차 안내 등을 교육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범죄피해자들의 2차 피해방지 및 내실 있는 피해자 보호활동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한편 경찰서는 "범죄피해자의 2차 피해방지 및 보호·지원으로 소외받는 피해자가 없도록 피해자 보호·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피해자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범죄 피해로 두 번 눈물짓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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