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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6~28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기업 상품 특판전 모습/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17~20일 시청 로비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청서 특판전이 열리기는 이번이 3번째다.


특판전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주최로 열리며, 개성공단 입주 기업(123개) 가운데 1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성남시 관내 기업인 알디앤웨이(등산화), 영이너폼(기능성 속옷), 베스트프렌드(아동 내의), 팀스포츠(등산 의류), 석촌도자기(주방용품), 성화물산(기능성 양말), 서한섬유(신사 양말), 에스제이테크(가죽 제품), 로만손(시계류), 신영스텐(냄비류) 등이다.


모두 100여 개의 품목을 정가 보다 최대 70% 정도 싸게 살 수 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우수상품 특판전과 기업 맞춤형 재도약 사업, 경영정상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