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6월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로 전월 대비 2p 하락했다고 28일 밝혔다.
CC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낙관적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과 달러화 강세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 미중 무역 분쟁 심화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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