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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특별시대’ 윤곽은? <인천판 1면>
박남춘 당선인이 이끌 민선 7기 인천시정의 윤곽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4년간의 시정포부를 밝힐 예정인데 인수위원회는 인력과 보고를 최소화해 행정력 낭비를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이재명 ‘새로운 경기위원회’ 출범 <경기판 1면>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도정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 ‘새로운경기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조정식 국회의원이 상임공동위원장을 맡고 7개 분과·6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되는데,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시민참여위원회도 가동됩니다.
 
▲당선인에 잘 보이려?…경기硏 보고서 ‘논란’ <경기판 2면>
경기연구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지역화폐 유통’을 지지하는 연구보고서를 펴냈습니다.
1년 반 전에 했던 도민 설문조사 결과를 재탕한 내용도 담겼는데, 당선인 입맛에 맞춘 보고서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평화 무드…접경지 건설·부동산 ‘들썩’ <7면>
북한 경제제재 해제와 경제협력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인천·경기 접경지역 부동산시장과 건설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에 편승한 '기획부동산 거래'나 '묻지마 투자' 등 피해 발생도 우려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평택당진항 생활쓰레기 선박안전 위협 <경기판 19면>
평택당진항으로 밀려드는 생활쓰레기가 주로 장마철에 집중되면서 선박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장마철 삽교·평택·남양호의 수위 조절을 위해 수문을 자주 열기 때문인데 선박 충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이 시급합니다.
 
▲해경청장에 PK 출신 조현배 내정 <인천판 1면>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내정했습니다.
경남 창원 생인 조 내정자는 마산고와 부산수산대를 졸업했으며 경남경찰청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