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내달 24일까지 745곳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지역내 광업·제조업조사(2017년 기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광업·제조업 부분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지역내 광업제조업체 745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에 대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통계청의 최종 검토를 거쳐 잠정결과는 11월, 확정결과는 12월 이후 공표할 예정이다.

/안성=김기원 기자 1kkw51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