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는 "45만 파주시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학력·성별을 따지지 않는 '탕평인사', 서열과 능력을 기준으로 한 '예측가능한' 인사, 안정과 혁신이 조화된 인사, 전문성을 살린 인사, 시민 평가중심의 인사, 배려인사, 순환인사 등 7대 인사 원칙을 제시했다.

특히, 초임공무원과 승진한 공무원들은 동이나 사업소 등 민원부서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인사청탁이 들어온다면 바로 불이익을 주고, 그렇지 못한 경우 차후에라도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