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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지난 3일 시흥시가 운영하는 폐회로(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1일 모니터요원 A씨의 철저한 모니터링과 발빠른 대응으로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A씨에게) 감사장과 격려금을 직접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1일 오전 3시 45분쯤 대야동 노상에 주취자의 지갑을 절취하는 장면을 확인하고 즉시 인접 파출소와 공조해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재술 서장은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게 된 데는 모니터 요원의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의 지역경찰과의 유기적인 공조 때문이었다"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