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얼갈이·배추김치, 멸치볶음, 계란장조림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홀몸노인과 장애인가구, 틈새가정 등 13가구 각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매월 부녀회에서 1회씩 시행하고 있으며, 부녀회원들은 이웃 간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데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