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안성욱 예비후보는 23일 "'시민온라인플랫폼'을 IT시스템으로 개발해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성남의 새로운 4.0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온라인플랫폼'은 2017년 문재인 대선캠프의 '문재인 11번가'를 성남시정에 도입하는 것이다"며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입법과 정책설계, 시행과 집행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이 플랫폼을 통해 제안된 정책과 입법안은 시민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결정된다"며 "정책 결정과정이 모두 공개되기 때문에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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