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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는 녹색교통안전봉사단과 함께 23일 신촌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시청각 교재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일산서부경찰서 녹색교통안전봉사단은 지난달 28일 발대한 후,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에 함께하며 민·경 공동체 치안과 더불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과 보행자 사고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방송시설을 이용해 전교생이 방어보행 3원칙 및 자전거 교통사고 사례 등을 교실에서 시청함에 따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어린 시절부터 보행자  스스로 차를 조심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조용성 서장은 "어린이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교통안전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이어나가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은섭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