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회견을 통해 "과천의 문제를 경기도의 문제로 끌어올려 도 차원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도시의 활력을 되찾는 일이고,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이 되살아나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어린이보호구역 CCTV설치 확대, 학교시설안전강화, 등하교 도우미제 실시 등 아이들의 안전에 필요한 모든 대책을 강구하고, 어린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보육교사 처우개선,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프로그램 운영, 학교 환경개선 등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시민여분의 격려와 질책은 의정활동의 좋은 밑거름이 었고 격려는 힘이 됐고, 질책은 중심이 됐으며 이 자리를 빌어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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