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1000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1000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북카페, 공방 등의 작은 문화공간과 지하철 역사, 지하보도, 고가도로 하부공간, 공공시설 유휴공간 등을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선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생활문화팀을 신설하고 '인천시 문화도시 기본조례'와 '인천시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 관련 예산 150억원도 확보했다.
시는 사업설명회 및 공모를 거쳐 올해 50개 선도 사업을 벌인다.
시는 2022년까지 1000개의 생활문화동아리도 육성하기로 하고 이달 중 공모를 거쳐 올해 150개 동아리를 단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모에서 선정된 동아리에 최대 200만원까지 맞춤형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 지역 활동가 등 생활문화 매개자를 8명 내외 선발, 이들을 통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의 연습, 발표, 교류협력, 사회공헌 등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1000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북카페, 공방 등의 작은 문화공간과 지하철 역사, 지하보도, 고가도로 하부공간, 공공시설 유휴공간 등을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선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생활문화팀을 신설하고 '인천시 문화도시 기본조례'와 '인천시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 관련 예산 150억원도 확보했다.
시는 사업설명회 및 공모를 거쳐 올해 50개 선도 사업을 벌인다.
시는 2022년까지 1000개의 생활문화동아리도 육성하기로 하고 이달 중 공모를 거쳐 올해 150개 동아리를 단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모에서 선정된 동아리에 최대 200만원까지 맞춤형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 지역 활동가 등 생활문화 매개자를 8명 내외 선발, 이들을 통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의 연습, 발표, 교류협력, 사회공헌 등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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