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16일부터 백석중학교 외 6개 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실시한다.

공연은 온누리 복지재단 사랑챔버팀과 연계, 초청 공연을 신청한 관내 중학교 학생 총3563명과 교직원 1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철호 초등교육과장은 "비장애 학생과 교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인권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권지원단은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일반학생들과 장애학생들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