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 119구조대는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작전동 소재 연립주택 재개발지역에서 재난현장 인명구조 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개발지역 건물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문 개방 숙달 훈련을 벌여 화재 등 재난 발생 현장에서 출동 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를 가능하게 하려고 계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형별 문 개방 후 신속한 구조대원 진입 및 인명검색 훈련 △관할 119안전센터 선 도착 가정 통로개척 훈련 △창문파괴 등 추가 진입경로 확보 훈련 등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