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 나의 딸 그리고 나'는 저자인 로릴리 크레이커(Lorilee Craker)는 한국에서 피비를 입양하게 되며 겪는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은 부모의 사랑과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한 사람의 일생을 그린 에세이로,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경원북스 관계자는 "일부는 자서전이고 또 일부는 빨강머리 앤의 팬북이라고 볼 수 있는 '빨강머리 앤, 나의 딸, 그리고 나'를 통해 독자 자신이 버려짐의 감정에서 어떻게 헤쳐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저자인 로릴리 크레이커(Lorilee Craker)는 캐나다 출신 입양인이기도 하다.
17년간 그랜드래피즈 신문사의 연예부 기자로 일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폭풍을 통해'를 집필했다.
현재 미국 미시간에서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한 피비를 포함한 세 명의 자녀,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한편 빨간머리 앤, 나의 딸 그리고 나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저자 인세 일부는 홀트아동복지회 아이들의 양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김은섭기자 kimes@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