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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세 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7일 일본에서 출시한 싱글 '캔디팝'(Candy Pop)은 최근 판매량 40만장을 돌파해 이 인증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에서 발표한 베스트앨범 '#TWICE'과 그해 10월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도 플래티넘을 거머쥔 바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판매량 25만장을 넘긴 음반에 이 인증을 준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오리콘 싱글 2월 차트에서 일본 대표그룹 아라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해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아라시는 42만 포인트, 트와이스는 32만4천35포인트를 얻었으며 일본 대표 아이돌그룹 헤이세이점프는 26만포인트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오는 4월 초 한국에서 컴백하는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8∼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연다.

이후 일본에서 총 4회 콘서트를 열며, 싱가포르 등지에서 해외투어를 이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