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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농협보험 설악수련원에서 2018년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워크숍이 열리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기농협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는 14일 농협보험 설악수련원에서 2018년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산물 제값 받기 분위기 확산을 통한 판매농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농축협 경제상무, 시·군 연합사업단장 및 농정지원단장, 조합공동사업법인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친환경농업의 정책 방향과 올해 경기농협의 경제사업 추진계획 등을 청취한 뒤 자유토론에서 농산물 제값 받기 우수사례 발표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시기·계절별 수급동향 파악 및 재고관리, 친환경 농산물 전반에 대한 안전성 검사 및 생산지도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기반 확충과 판로 확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