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9일부터 해빙기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20개 공사현장(비상주감리대상)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에 나섰다.

주요 추진 사항은 △용접·용단 작업 시 소방관서 사전신고 지도 △화재위험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매뉴얼 보급, 서한문 발송)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 추진 △소방간부 현장 지도방문 및 현지 적응훈련 실시 △내부 인테리어 공사 시 소방시설 차단행위 금지 △불꽃 비산방지포 설치 등 안전수칙 준수 안내 △소화기구 비치 이행확인 등 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