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나와 내 아이를 위한 분노조절' 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인천시교육청 부모교육 강사로 위촉돼 활동 중인 부모교육 전문가가 참여했다.

강의에서는 분노라는 감정에 대한 이해, 내가 화나는 이유,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노조절 전략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이달 8일과 15일에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부모집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