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개인의 경우 최대 연 2.40%, 법인은 최대 연 2.35%의 고금리(2018년 2월19일 기준) 외화정기예금 특판을 오는 5월31일까지 실시한다.

총 4000만달러(개인, 법인 각 2000만달러) 한도로 진행되는 이번 특판은 개인과 법인 고객(대기업 제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개인고객 대상 특판 금리는 기간별로 3개월 0.15%,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 0.20%, 6개월 초과 12개월 이하 0.30% 등으로 우대금리가 차등 적용되며, 매일 고시되는 정기예금 공시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금리수준이 최종 결정된다.

우대금리 혜택을 받으면 개인고객은 최대 2.40%의 만기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화정기예금특판이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유학자금, 여행경비 등 향후 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을 기대하거나 고금리 이자에 대한 예금자 보호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번 특판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