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1회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와 인천서부 고용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구직자 3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중·장년 일자리를 위한 행사로 관내 24개의 우수기업이 직접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직접 채용관과 50개의 업체가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간접 채용관도 마련,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114명의 직원 채용 행사에 101명이 현장에서 1차 면접에 합격했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 안정자금, 사회적기업, 당뇨·혈압검사 및 청년고용정책 홍보(서구청, 고용노동부인천북부지청), 구인·구직상담(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일·학습병행제(세무고등학교)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됐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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