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복지원은 3월 입학을 앞두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복을 지원하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이뤄졌다.
유기풍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 및 어르신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지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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