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최은주(오른쪽) 관장과 삼화페인트공업㈜ 김향란 마케팅본부장은 지난달 26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2019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015년 7월 이래로 협약을 맺어 온 양 기관이 상호 네크워크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컬러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를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컬러 컨설팅 협조 △특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컬러 문화 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홍보·마케팅 협조 등 지역 사회의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유기적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연장 협약 이행의 첫 걸음으로, 경기도미술관 프랑스 벽면회화 전시 '그림이 된 벽(4월19일~6월17일)'의 컬러 컨설팅 및 홍보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