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빙상단이 12~14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선수 4명이 출전해 금5, 은2, 동1 흭득해 영예를 안았다.

첫날 차민규 선수의 500m 금메달, 박도영 선수의 매스스타트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둘째날 치러진 경기에서 차민규 1000m 금메달, 박도영 3000m 은메달, 마지막 날 주형준 선수의 1500m 은메달, 박도영 선수 1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남·여 팀추월 종목에서 주형준 선수와 박도영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팀추월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쾌거를 이뤘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