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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에서 1시간 40분대로 강릉 바닷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오는 12월 KTX 경강선이 개통되면 교통 혼잡 없는 여행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평창올림픽선’이라고도 불리는 KTX 경강선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강릉까지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기존에는 열차로 6시간 가량 소요됐다면, 앞으로는 직선 선로로 시속 250km까지 달리면서 운행시간이 1시간내외로 줄어들게 된다. KTX 경강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1시간 내외,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에서 강릉역까지는 2시간 내외가 소요될 예정이다.

KTX 개통을 앞두고 강릉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교통은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그 중에서도 도로 신설과 철도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대와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 개선은 부동산 시장에서 검증된 호재로 작용한다.

실제로 강릉 아파트 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2년(2015년 10월~2017년 10월)간 강릉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8.52%로 광역단체 중 5위에 올랐다. 분양도 순조로워서 올해 강원도에 분양된 13개 단지 중 10곳이 1순위로 청약 마감 되는 등 분양성공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관심과 더불어 KTX 경강선 개통 등으로 교통망이 개선되면서 강릉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며 “정부가 지정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제외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토지신탁의 ‘송정 신원아침도시’가 11월 중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정 해변생활권과 강릉시 송정동 1028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송정 신원아침도시’는 지하 1층~지상 18층 규모 8개 동, 75㎡~109㎡ 타입 총 477세대로 구성된다.

일부세대는 남대천과 바다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을 확보했다. 필로티 설계로 입주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주차공간으로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타워형(75㎡ 타입)과 판상형(84㎡ 타입) 구조, 팬트리 수납공간 또는 알파룸 적용으로 공간의 활용도도 높였다.

아파트 단지 반경 약 1km 내에 이마트, 송정해변, 남대천이 있으며, 시내와 연결되는 버스 정류장과 인접해 시내 중심부 및 안목카페거리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500m 내에 자리잡은 동명초등학교를 비롯하여 관할권역 내 동명중, 경포고, 시립도서관 등이 위치하는 등 교육 인프라가 풍부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송정 신원아침도시’의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 713-4번지에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