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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가 21일 장곡어린이공원에서 '2017 의장기 복싱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어린이부, 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역복싱동호회 11개 클럽에서 150여명 동호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시의회는 지역 복싱인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동호인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김영철 의장은 "근성과 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인 복싱은 최근 다이어트 운동으로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복싱 동호인 간의 친목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