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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 벌집 아이스크림, 밥버거, 치즈등갈비…… 메뉴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그 프랜차이즈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트렌드 변화 주기가 빠른 국내에서 유행을 따라 무작정 외식 창업을 했다가 낭패를 보는 자영업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1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신규 자영업자의 사업 준비 기간은 ‘1~3개월 미만’이 절반 이상이었다. 너도나도 유행을 따라 외식 창업을 하는 분위기에 동조되어 외식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보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창업의 꿈을 쉽게 접을 수 없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외식 창업을 위해서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창업을 위해서는 분명 많은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 창업 컨설팅을 해 주는 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으니, 확실히 많은 이들이 창업에서 홀로서기가 막막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특히나 외식업계에 처음으로 뛰어들고, 거기에 창업을 하는 것도 처음인 사람이라면 초기 정착에 대한 부담이 클 것이다. 그런 이들에게 프랜차이즈 외식 창업은 아주 매혹적인 조건이다. 외식업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시작하더라도 입지 선정 및 인테리어, 주방 집기, 홍보물 등 점포 오픈에 필요한 모든 것을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제공해 주니 창업 초반의 부담감을 크게 덜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주들이 폐업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착한전수의 정남주 대표는 그 이유 중 하나로 ‘외식업에 대한 이해도 부족’을 바라본다. 정 대표는 “가게 운영을 위해서는 분명 재무관리, 인력 관리, 주변 상권 파악 등 그 어떤 요소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이 중 많은 업주들이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외식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메뉴, 즉 음식이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라도 찾는 맛집은 결코 예쁜 인테리어나 막대한 홍보비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손님의 발길을 오랫동안 꾸준히 잡아 끄는 것은 바로 ‘맛집의 메뉴, 바로 음식의 맛’이다.” 라며 외식 창업 시 메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불황을 겪는 외식업계의 분위기와 다르게 유명 맛집은 불황을 모르는 듯 늘 손님이 줄을 서고, 그 발길에는 끊김이 없다. 운 좋게 몇몇 가게만 이 불황을 피해간 것은 아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하고 개발한 레시피가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불황을 모르는 맛집들의 음식 맛을 그대로 내 가게의 메뉴로 넣을 수 있다면, 그 맛을 똑같이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착한전수는 점주들의 이러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착한전수는 10년 간의 연구개발을 거치며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맛집의 메뉴 레시피 300여 가지를 개발하였고, 레시피를 전수하며 약 500여개의 식당을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만들어냈다. 정대표는 “대부분의 업주들은 손님들의 발길이 적어지면 그때부터 메뉴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음식은 창업을 생각하는 아주 초기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점검하고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지만 그런 것까지 챙길 겨를이 없는 창업자와 시기를 놓쳐버린 점주들에게 외식업에서 핵심이 되는 ‘손님들이 인정하는 맛’의 레시피 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착한전수는 10여 년의 시간 동안 맛집 레시피를 개발하며 그 노하우를 쌓아 왔다. 맛집의 메뉴와 똑 같은 맛을 개발하기 위해 한 개의 메뉴를 개발하는 데에 걸리는 기간은 2~3개월이며, 그 기간 동안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거치게 된다. 또한 전수 받는 이들을 고려하여 개발이 완료된 레시피는 1g 단위까지 세밀하게 전수되어, 전수 후 가게를 운영할 때 어떤 사람이 만들어도 똑 같은 맛으로 손님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전수된다. 전수 진행은 1:1 전수로 단순히 레시피만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외식업 운영 시 필요한 다양한 관리 및 운영 법에 대해서도 전수된다. 진정으로 손님들에게 인정 받는 맛집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라면 절호의 찬스인 것이다.

실제로 착한전수를 통해 해장국 맛집으로 거듭난 김 씨는 “기존의 대중 없는 레시피로 가게를 운영했을 때에는 수익이 비용을 넘지 못하는 달이 대부분이라 창업 3개월 만에 폐업을 생각했다. 착한전수에서 전수 받은 맛집의 해장국 레시피를 가지고 다시 장사를 시작했을 때, 단골 손님도 월등히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입소문이 나 밤낮 구분 없이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다.”며, “특히 우리 가게의 해장국을 한 번 먹고 다른 가게를 방문했던 손님들이 우리 가게의 맛을 잊지 못해 자주 방문해 주시는 단골 손님이 되었다.”고 말한다.

현재 착한전수는 1:1 방문상담을 통해 외식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점포를 운영 중인 점주인 고객들의 지역 및 상권, 타겟 고객층, 점포 규모 등에 맞는 메뉴 선정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