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무 사업은 하굣길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범죄를 예방해 아이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21일부터 올 12월20일까지 총 4개월 간 실시된다. 동구 내 7개 초등학교에 16명의 길동무를 배치해 어린이들의 하교 지도, 학교 주변 순찰 등을 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대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양질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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