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복지센터 짓는다
안나의집은 40억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18번지 빈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300㎡ 규모의 노숙인복지센터를 지을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복지센터는 노숙인 급식소(지하1층), 법인 사무실 및 주차장(1층), 프로그램실(2층), 노숙인자활시설(3층), 노숙인자활작업장(4층)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안나의집은 노숙인 및 저소득층(하루 평균 550여명)에게 급식, 의료, 위생, 교육, 일자리, 주거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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